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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애 8차례의 방중史 쮠요가 바라보는 중국






1차 방중
2000년 5월 29일~31일

2000년 5월 29일 김정일 위원장의 첫 방중이 이뤄졌고 당시 중국 주석이었던 장쩌민과의 회담을 진행하였다. 두 정상은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양국공통 관심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급변하는 세계에서 양국의 관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들의 이익을 증대시키고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21세기에도 계속 발전시켜 협력을 강화시키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2차 방중

2001년 1월 15일~20일

장쩌민 주석의 초청으로 김정일 위원장 비공식 방중. 김정일 위원장은 상하이에서 4일을 보낸 후 베이징으로 이동하여 장쩌민 주석과 회담 진행을 진행하였다. 당시 양국 정상은 회담을 통해 자국 정세에 대한 개탄 없는 대화를 통해 기존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정일 위원장은 상하이를 방문하여 푸동 신개발지역을 참관한 뒤 ‘천지가 개벽했다’며 중국 경제발전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



3차 방중

2004년 4월 19일~21일

후진타오 주석의 집권 후 처음으로 후 주석의 초청에 의해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이 이루어졌다. 양국 정상은 그간의 자국 정세와 국제관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광범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고, 향후 지속적인 우방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3차 방중 시기에 장쩌민 전 주석과도 별도의 회동을 가졌는데, 이 때 김 위원장이 장 전 주석에게 대규모의 대북지원을 요청하자 장 전 주석은 중국식 발전방식을 채택할 경우 지원하겠다고 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4차 방중

2006년 1월 10일~18일

김정일 위원장은 2006년 1월, 후진타오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 후베이와 광동, 베이징 지역을 시찰하고 후진타오 주석과 함께 중국 농업과학원 작물과학연구소를 방문했다. 4차 방중 시에는 중국 2, 3위 서열의 우방궈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원자바오 총리를 접견하고 공산당 정치국위원들과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이 시기에 중국의 공업, 농업, 기술, 교육 등 분야별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이며 10곳이 넘는 기업을 방문하였는데 이 때 머문 기간은 역대 방중 기간 중 가장 길었던 8박 9일이었다.


5차 방중

2010년 5월 3일~7일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문제와 양국 관계의 냉각으로 인해 5차 방중은 4차 방중 이후 4년이 지난 2010년에서야 이루어졌다. 이 때 후진타오 주석은 김정일 위원장에게 고위층의 지속적인 교류와 전략적인 소통 강화, 경제협력 강화, 인문교류 확대, 평화유지 협력강화 등 5가지 사안에 대해 협력을 제안했고, 김정일 위원장은 모든 사안에 완전 협력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상하이 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중국식사회주의가 이룬 성과에 매번 큰 감명을 받는다는 발언을 통해 중국의 경제발전모델을 어느 정도 수용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정일 위원장을 맞은 원자바오 총리 등 공산당 지도부는 북중 수교 6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고 김정일 위원장은 경제무역, 농업, 과학기술 등에서 양국의 협력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비치기도 하였다.



6차 방중

2010년 8월 26일~30일

김정일 위원장은 5차 방중 이후 100일이 조금 넘어서 다시 중국 동북 옌볜 지역을 방문하였다. 김 위원장은 창춘시와 하얼빈시 등에서 기계제조업과 철로교통, 화학공업, 식품가공업 기업의 방문을 통해 북한에 실질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산업을 집중적으로 시찰했고, 후진타오 주석과의 회견을 통해 북중 양국 우호의 발원지인 중국 동북지역을 통한 교류를 늘리고 양국 청소년의 학습교류를 늘리자고 제안했다.



7차 방중

2011년 5월 20일~26일

2010년 두 차례 방중에 이어 또다시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은 무단장, 창춘, 양저우, 난징, 베이징 등 도시를 시찰하기 위해 7일 간 무려 6,000여km를 이동하는 강행군을 보이며 건재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과 후진타오 주석은 회담을 통해 5차 방문 당시 협력하기로 한 5가지 사안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고, 좀 더 높은 수준의 산업 교류에 대해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7차 방중 도시 시찰을 통해서는 기계화농업과 자동산제조업, 스마트전자산업 등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당시 베이징에서는 김 위원장의 7차 방중의 주된 목적이 기술과 경제지원이 필요해서이기도 하지만, 아들인 김정은의 세습을 인정받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하였다.



8차 방중

2011년 8월 25일~27일

김정일 위원장의 마지막 방중은 러시아를 방문하고 귀국하는 길에서였다. 러시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은 25일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를 통해 중국으로 들어갔고, 26일 헤이룽장에서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접견해 조건 없이 6자회담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중국 방문을 통해 발전하는 중국의 경제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지만, 중국식 개방개혁을 북한에 그대로 적용시키는 데에는 반대하여 장쩌민 전 주석 등과의 마찰도 있어왔다. 하지만 북한이 대내외적으로 곤경에 처하거나 지원이 필요할 때 김 위원장이 줄곧 먼저 찾은 나라도 중국이었다.

김 위원장은 최근 2년 간 4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였는데, 그간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서 경제 지원을 얻어내려 했던 북한의 정책기조가 이제는 중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원조 및 경제발전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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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푸른미르 2011/12/21 23:11 # 답글

    왠지 김정일의 표정을 살펴보면 그 흐름이 파노라마 같습니다.
    마지막엔 아예 선글라스를 쓰고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하는 표정이네요.
  • 차이차이 2011/12/22 00:52 #

    네 사진의 흐름을 따라 김정일의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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