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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위안화 쓸어담을 준비 완료!

세계 게임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앵그리버드는 이제 명실공히 전세계 최고의 브랜드가 됐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는 물론 의류, 애니메이션, 요리책과 같은 파생상품을 만들었다. 앵그리버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게임을 소재로 한 캐릭터샵, 테마파크까지 건설해 현실세계로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제 2의 디즈니’를 꿈꾸고 있는 앵그리버드는 노련한 마케팅과 완전한 산업사슬을 구축해 중국 대륙을 정복하겠다는 야심이다. 두두차이나에서 보도에 의하면, 로비오에게 있어 모바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미국 다음으로 가는 2대 시장이자 전체 다운로드 수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국가이다.

 

불법 복제품과 협력해 중국을 날다

앵그리버드는 중국 내에서 캐틱터를 무단 도용한 짝퉁 앵그리버드 제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밝혔다. 이들 짝퉁 업체들과 지적재산권 소송을 벌이는 대신 협력 파트너로 제휴를 맺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로비오의 피터 베스터바카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우리의 라이선스에 대한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 때로 법적인 제재 조치를 가했지만 현재 이들 대부분과 파트너로 제휴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비오는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이용해 만들어진 우수한 상품에 투자를 통해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자사 라인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앵그리 버드 테마파크 조성

두두차이나에 의하면, 로비오사는 상하이 근교인 저장(浙江)성 하이닝(海宁)에 첫 앵그리버드 테마파크를 조성해 올해 10월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며 향후 중국 내 몇 곳의 테마파크를 추가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로비오사는 최근 상하이에 사무실을 새로 열어 거점을 확보했으며 7월 내에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에 캐릭터 상품 전용 매장을 열고 상하이 퉁지(同济)대학 안에는 앵그리버드 놀이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년 반 내에 중국에 수 백 개의 캐릭터샵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목표를 세워두었다.

 

중국 맞춤형 서비스

로비오는 브랜드를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팬(fan)’이며, 앵그리버드가 겨냥하는 팬은 ‘전 세계 남녀노소 모두’라고 강조했다. 로비오는 중국 팬들에게 다가가려고 애쓰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에 앵그리버드를 출시할 때는 중국 명절인 중추절 분위기에 맞춰 앵그리버드 게임 속 배경과 음악을 중국 전통풍으로 꾸민 앵그리버드 시즌즈를 내놓거나 ‘용의 해(Year of the Dragon)’라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중국 이용자 입맛을 맞춰왔다.

중국 인터넷 업체와 협력

로비오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시장 점령을 위해 바이두, 소후닷컴과 같은 중국 주요 인터넷업체 등과 제휴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온라인에 집중되어 있던 자원을 모바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인터넷 업체와 이해타산이 맞아 떨어진 셈이다. 또한  페이스북 서비스가 막혀 있는 중국에서는 이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중국 SNS 업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로비오 경영진들의 중국에 대한 이해도는 매우 높아 보인다. 중국법인의 폴 첸 매니저는 “우리는어떤 방식으로든 중국과 협력하고자 한다”며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로비오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페터 베스테르바카 회장은 “중국 사람들보다 더 중국적으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 상품들에 중국 문화적 요소를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적인 접근법과 다른 이 같은 로비오만의 방식은 분명히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일개 모바일 게임 개발회사에서 전세계적인 브랜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을 그 기반으로 삼겠다는 로비오가 중국 팬층을 확보하고 위안화를 긁어 모을 준비를 이미 마쳤다.


출처: www.facebook.com/duduchi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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