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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에 이어 보이스차이나도 중국에서 폭풍 인기! 숨겨진 비결은? 쮠요가 바라보는 중국

        


최근 중국 TV프로그램 중에 보이스 차이나의 뜨거운 열기가 전국을 달구고 있다. 현지 리서치 전문 기관에서 7월 20일 42개 성에서 조사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보이스 차이나의 2회 방송분은 시청률 2.7%를 차지했으며 동시간대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이 어째서 2회만에 전국민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 배후에 누가 버티고 있기에 이러한 현상들이 벌어 지고 있는 것일까?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보이스 차이나의 방송 플랫폼은 저장 위성TV가 맡고 프로그램 제작은 찬싱제작(灿星制作)에서 맡았다. 이곳 찬싱은 보이스 차이나 외에도 차이나 탈렌트《中国达人秀》, 무림대회(국내 ‘댄싱위드 더 스타’ 류의 프로그램), 차이니즈 뮤직 어워즈까지 인기 프로그램들을 제작했으며 대부분 지금껏 동방위성(东方卫视)이 독점하며 전국적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찬싱제작팀의 주요 구성원들은 본래 SMG(상하이미디어그룹)출신들이다. 2010년 SMG대표 리루이강(黎瑞刚)은 CMC(화인문화산업투자기금)의 설립을 이끌었던 인물로 미국 뉴스코퍼레이션 그룹과 전략적 합병을 통해 싱콩위성(星空卫视)의 사업부를 TV사업부와 싱콩화문미디어공사, 싱콩문화로 나누고 싱콩문화 산하의 찬싱제작을 두고 있다.

이전 SMG부대표인 티엔밍(田明)은 싱콩화문미디어공사의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SMG제작부의 핵심인물 티엔충(填充)은 당시 제작 능력이 없던 찬싱에 큰 힘이 되었다. 방송국 자체 제작환경에서 외주 제작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동방위성 플랫폼을 통해 차이나 탈렌트와 무림대회 등 히트작들을 선보였고 이번에는 저장위성에서 보이스 차이나를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티엔밍은 1992년 처음 설립된 상하이 동방TV방송국에 입사하여 동방위성TV의 총감독을 지내고 후에 SMG부대표가 되었다. 그는 “보이스 차이나의 성공 원인이 현재 중국 TV프로그램 제작모델의 선진화가 궤도에 올랐으며 보이스 차이나는 중국 TV역사상 매우 의미있는 제작과 방송이 분리된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찬싱제작과 저장TV방송국 사이에는 한가지 계약이 걸려있다. 시청률 관련 계약으로 일정 수준보다 낮을 경우 찬싱이 배상하고 높을 경우에는 양측이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이렇듯 최초로 도입된 제작과 방송의 분리는 제작측과 방송국이 공동으로 투입하고, 리스크를 나누고 공동으로 이익을 나눠 갖는 시스템이다.

보이스 차이나는 상한선을 두지 않고 프로그램이 크게 성공했을 경우 광고가격은 배가 된다.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높을수록 거둬들이는 수익도 커진다. 따라서 방송국과 제작사 양측이 나눌 수 있는 이익이 커지는 것이다.

       


외주제작 형태의 방송미디어 모델은 이전의 방송국에서 결정 구매하던 것과 비교해보면 이전에는 제작사가 전면적으로 컨텐츠 생산에 몰두하고 광고수익은 방송국에 돌아가는 구조로 제작회사의 이윤이 낮아질 수 밖에 없었다. 이윤을 높이기 위해 제작회사는 의식적으로 자본을 절약하게 되며 심지어 프로그램 수준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찬싱과 저장위성은 합작을 통해 더욱 높은 수익율을 위해 반드시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게 끌어올리고 쌍방이 모두 아낌없이 제작비용을 투입해야 한다. 따라서 시청자들이 더 많은 정상급의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보이스 차이나는 원작인 ‘더 보이스’의 심사위원들이 앉는 똑같은 회전 의자를 수입해오고, 최고급 수준의 스피커와 현지 유명밴드의 베이스시스트 1인자인 왕샤오동(王笑东)이 세션연주를 맡고 최고의 음향기술 감독 등 보이스 차이나를 만들기 위해 심지어 1년여 시간동안 합작 파트너 방송국을 고르는데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즈니스 운영 상 찬싱제작은 차이나 모바일(中国移动) 컬러링 개발사와도 제휴하여 프로그램 현장에서 나오는 멋진 음악들을 음원으로 제작해 컬러링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차이나 모바일이 보이스 차이나의 단일 가수의 노래가 1,000만 위안(한화 약 18억 원)에 달하는 음원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현재 심사위원을 맡고있는 4명의 최고의 가수 및 작곡가 들의 음원수익도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보이스 차이나는 방송 시작한지 3주만에 최근 방송사상 놀랄만한 기록들을 쏟아 내고 있다. 그러나 찬싱제작 팀들은 아직 만족하기 이르다고 말한다. 그들이 종전에 제작한 프로그램이었던 차이나 탈렌트는 최종결승전에서 전국 시청률 무려 5.7%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최근 중국판 ‘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페이청우라오《非诚勿扰》또한 장기간 평균 4%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따라서 보이스 차이나 제작진은 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 트렌드를 적극 받아들이고 선진화된 시스템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국.
중국의 미디어 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나라도 ‘나가수’처럼 자랑할만한 컨텐츠를 비즈니스해야 하지 않을까?
또다른 형태의 미디어 한류를 기대해 본다.

출처 : 두두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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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에 이어 보이스 차이나도 시작하네요.
이거 완전 세계적으로 다 성공하네요. 실패한 나라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 유성은 양이 좋았었는데.ㅋㅋ
보이스 차이나도 잠깐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플랫폼은 그대로 하면서 노래 잘하는 사람들 노래 들으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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