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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이부진, 거센 여풍의 주역 쑨야팡 화웨이 대표이사

- 2012년 상반기 중국 IT 서비스 매출 1위
- 2012 중국 소프트웨어 업계 순위 1위
- 2012년 중국 대외무역 500대 수출입 민영기업 2년 연속 1위
- 2011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1위
- 2012년 중국 500대 민영기업 2위
- 2011년 세계 기업 특허출원 세계 3위
- 2012년 2분기 휴대폰 판매량 세계 6위


중국의 한 기업이 최근 올린 실적이다.
이미 중국 최고의 IT 기업으로 떠올랐으며, 애플, 삼성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이 기업은 바로 화웨이(华为)이다. 그리고 화웨이를 이끄는 수장 런정페이(任正非)는 군인 출신으로 엄격한 규율과 규칙을 내세워 군대식 경영방식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가 되려면 모든 임직원들이 늑대가 되어야 한다”는 ‘늑대론’ 경영철학을 외치는 런정페이가 이끄는 화웨이의 분위기는 듣기만 해도 아찔하다.

그런데 이 중에는 남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독한 여군이 있다. 바로 런정페이 총재와 함께 화웨이를 이끌고 있는 쑨야팡(孙亚芳) 대표이사이다.


화웨이(华为) 쑨야팡(孙亚芳)대표이사


세계가 인정하는 여제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순야팡은 중국에선 여성 기업가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녀의 기업경영 능력은 현재 세계적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2010년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가운데 미셸 오바마, 레이디가가 등에 이어 90위를 차지한 순야팡은 중국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순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도 2011년 포브스 차이나가 선정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계 여성’ 1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계 여성’ 17위, ’2012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 14위에 랭크되며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쑨야팡의 세계적인 평가순위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은 런정페이를 대신해 대외활동이 많았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최근 몇 년 간 화웨이를 글로벌화 시키려는 그녀의 노력에 힘입어 세계 제2대 이동통신 설비공급기업에 오른 여정을 그대로 증명해주는 것이다. 이렇게 기업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그녀에게는 ‘철의 여인’, ‘중국의 여제’, ‘화웨이의 여왕’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있다.


대기업 총수의 직계후계자까지 밀쳐낸 ‘무서운 여자’

언뜻 보아도 그녀는 웬만한 보통 여자와는 다르다. 수 많은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 그것도 남자들과의 경쟁 속에서 한 기업의 대표가 된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한가지 가정을 해보자. 삼성이라는 대기업을 이끌고 있는 이건희 회장의 후계자는 누구일까? 아마도 대부분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만약 외아들이라면 더더욱 말이다. 그런데 만약 이재용이 아닌 오랜시간 삼성에서 근무한 다른 여성이 이재용을 제치고 삼성의 대표가 됐다면? 국내에서는 아마 엄청난 이슈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스토리는 실제 화웨이의 이야기다. 현재의 쑨야팡 대표이사는 유력한 후계자인 런정페이 회장의 외아들 런핑(任平)을 제치고 화웨이의 대표이사가 된 것이다. 물론 그 길도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몇 년 전 “쑨야팡이 사임압력을 받고 있다”, “런 총재로부터 전별금 14억 위안(한화 약 2,500억원)을 받았다”는 소문까지 떠돌았지만 그녀는 지금도 묵묵히 화웨이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57년생 순야팡은 청두(成都)의 전자과학기술대학을 졸업한 뒤 국가기관에서 통신업무에 종사하다 92년 화웨이에 입사했다. 그리고 입사 8년 만인 1998년 대표이사겸 상무 부총재의 자리에 오른 뒤 런 총재와 함께 화웨이를 국제적 기업으로 키워냈다. 남자 임원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런 총재를 이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그녀는 한 기업의 직계후계자까지 밀어낼 만큼의 능력을 가진 여성이다. 어찌 보면 독해 보일 수 있는 그녀의 기업경영 능력을 두고 업계에서는 ‘시장(市場)의 킬러’라 부르고 있다.


좌페이우팡(左非右芳, 左런정페이 右쑨야팡 )’이라 불리는 화웨이 경영콤비



‘할 말은 하는 여자’

한 여성이 기업의 대표자리에 오르려면 남을 압도할 수 있는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또 결정하는데 있어 망설임이 없어야 하며, 자기 주장을 잘 내세울 줄도 알아야 한다. 쑨야팡 역시 기업 경영에 있어 자기 생각을 거침없이 얘기하고 밀고 나가는 고집을 가졌다. 이런 면은 올해 3월 재벌 3세대로서 처음으로 주총 의장 자격으로 직접 진두지휘를 하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비슷하다.

실제로 그녀는 주총 회의에서 주요 이사진들과 심지어 런 총재에게까지도 “틀렸습니다”,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회장님이 잘 못 알고 계십니다”, “아마도라는 것은 없습니다” 라는 소신 있는 발언들을 하고 있다.

화웨이 직원들은 여성이기 때문에 조그만 사항들을 놓치는 법이 없고 어쩔 때는 군대식 경영으로 유명한 런 총재보다 훨씬 엄격하다고 입을 모아 얘기할 정도이다.

얼핏 보면 국내 여성기업가 중 패션리더로 불리는 이부진, 이서현만큼 화려해 보이지 않지만 그녀에게는 자신만의 기업경영방식과 철학이 있다. 이러한 똑 부러지는 성격과 리더십, 시장에 대한 감각이 있기 때문에 런정페이 총재가 아들을 놔두고 그녀를 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출처 :   두두차이나두두차이나 페이스북 팬페이지
   


중국에 많은 여성 CEO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쑨야팡 대표이사.
그의 경영철학등을 살펴 보도록 합시다.


중국 500대 민영기업 선정, IT 기업 강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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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상반기 매출, 18조원 넘어서


화웨이, 2012 중국 소프트웨어 업계 순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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