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이티브위젯12101

통계 위젯 (화이트)

213
77
517244

최근 포토로그


아이폰5 출시 임박, 재주는 애플 돈은 대만이?



                                                     www.duduchina.co.kr




애플이 12일 공개할 예정인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5’가 삼성전자와 애플의 대결 구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갤럭시와 아이폰의 경쟁에 더해 삼성전자와 애플의 부품 거래 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애플 제품과 달리 아이폰5 초기 물량에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만 삼성전자 부품이 쓰였고, 삼성전자의 메모리는 적용되지 않았다. 삼성은 그동안 아이폰에 들어가는 40% 가량의 부품을 공급해왔다.


아이폰5 부품 전쟁

삼성과 애플은 양사가 손해를 보는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5.8% 규모를 책임졌던 부품 최대 고객인 애플이 주문을 줄이면 매출 감소를 겪을 수밖에 없다. 애플로써도 삼성을 납품업체에서 제외하면 부품 단가 상승과 공급사 다변화 전략 차질 등의 손해를 볼 수 있다.

애플이 ‘아이폰5’에서 메모리칩과 액정표시장치(LCD), 배터리 등 삼성 전자계열사의 핵심 부품을 빼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기업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들이 그 동안 받았던 애플의 물량을 고스란히 이어받을 경우 적지 않은 실적개선과 함께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라는 무형의 브랜드 가치 상승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부지리’ 대만기업이 최대 수혜자

업계에서는 메모리칩 부분은 SK하이닉스가, 디스플레이 쪽은 LG디스플레이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특수를 누릴 수 있는 곳은 대만기업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애플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대만 훙하이그룹(鸿海集团) 궈타이밍(郭台铭) 회장이 있다.

이번 아이폰5 초기 공급물량에서 모바일 D램은 이전에 D램 영역 시장 점유율 세계 3위였던 일본의 엘피다에 주문했다. 엘피다는 대만기업 파워칩(Powerchip, 力晶), 렉스칩(瑞晶), PTI(力成)등과 모두 협력관계에 있다. 업계 인사는 애플의 공급업체 명단에 주문이 급증한 기업 대다수가 엘피다 외에 대만계 기업과 관련 있다고 밝혔다.

                         


궈타이밍의 ‘삼성 때리기’

최근 한 저녁연회에서 궈타이밍은 삼성에 대한 원한을 드러내며 대만의 유명한 IT 및 가전기업가들에게 행동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삼성을 이기는 것이 나의 평생 목표다. 삼성이 하는 것이면 우리는 모두 연합해서 대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이렇게 노골적으로 ‘반 삼성동맹’을 구축해 삼성 때리기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궈 회장의 삼성 비난 발언은 지난 2010년 EU가 한국과 대만 10개 기업에 LCD가격 담합으로 거액의 과징금을 추징했고 삼성이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로 빠져나간 가운데 궈 회장을 포함한 대만의 4개 업체는 최종적으로 수천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시작됐다. 이때부터 “담합을 주도했던 삼성이 밀고했으며 삼성은 상도덕이 없는 기업”이라고 맹공격했다.


궈 회장은 일본의 메모리기업 엘피다가 파산 보호를 신청할 때도 미국의 마이크론(세계 제4대 메모리기업)이 엘피다를 인수하는 것에 힘을 쏟았다. 이는 마이크론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수자이고 삼성이 독보적으로 커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3월 홍하이그룹은 샤프의 단일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를 통해 패널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에 지분을 가지고 있던 대만 패널기업 치메이전자(奇美电子) 기술과 결합해 삼성에 대항하는 카드를 하나 강화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행동으로 미국, 일본, 대만기업을 연결시켜 최대고객인 애플을 위하여 공급체인을 통합하고 핵심부품 주문을 삼성에서 점차 빼내려 하고 있다.


애플-홍하이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홍하이그룹에 있어서도 애플을 도와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홍하이그룹이 애플에 패널, 배터리, 렌즈, PVC 등 관련부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로써 홍하이그룹의 애플에 대한 전체 판매 비중은 2012년의 10%에서 50%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홍하이 그룹이 단순한 애플 제품 위탁 생산업체에서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부상하게 돼 더욱 공고한 지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은 단순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을 넘어 부품 시장의 업계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사 간 특허공방의 승자는 누가될지, 관련 기업의 득실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덧글

  • 1 2012/09/12 18:55 # 삭제 답글

    “삼성을 이기는 것이 나의 평생 목표다. 삼성이 하는 것이면 우리는 모두 연합해서 대항해야 한다”
    “담합을 주도했던 삼성이 밀고했으며 삼성은 상도덕이 없는 기업”
    이 정도면 증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oLife 2012/09/12 19:20 #

    그리고 현재 샤프 인수건에 발목이 잡혀서 빼도 박도 못 하는 상황...
    지분가격인하vs경영권 방어로 샤프측과 대립 중인데 과연 언제 해결이 될련지...
  • 5645278 2013/04/03 11:36 # 삭제 답글

    .
    .
    혹시 많은 부채에 힘들어하고 계신가요?

    개인회생을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개인회생 신청은 채무자 본인이 현재 직장과 소득이 있는데 본인의 소득으로 채무 변제가 어려우면 기본적인 신청 조건이 되고 나머지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편안하게 상담을 받아보세요.


    ★상담받는곳★ ==> http://1url.kr/d6d

    .
    .
댓글 입력 영역